하루하루 매일매일!
오늘 하루에 내가 좋아하는 행동들을 한다.
나는 나를 기쁘게 만들 것이다.
더이상 남의 눈치, 내안의 불안, 두려움
불안증,강박증,불안장애,공황장애들 같은 친구들을
이제는 냅둬라..
그것들과 싸우는 대신. 나에게 예쁜 생각들과
내가 편안해 할 수 있는 마음가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그릇을 키워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가졌던 슬픔들을 이해하고
흘려보내주고, 새로운 좋은 곳에
시간을 쓸것이다.
하루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나의 인생이 된다.
나는 하루에 가장 많이 하는 것이. 망상과 공상, 걱정과 불안한 생각일 뿐이였다.
불안장애,공황장애,강박장애,우울증 다 겪어보았다..
그런 공포와불안한 생각들은 매일매일 나를 괴롭히며
나를 죽음으로 몰아갔다.
무서웠던 강박증, 우울증, 무기력증
공포스러웠던 건강염려증은
결코 내가 현실과 진실을 마주 하지 않고
내가 만들어낸 헛된 망상 속에서 생겨난
가짜 생각들이 였다.
거짓말고 팩트와 진실만 보라.
하나하나 상황을 열심히 탐구해보라.
무섭고 두려운 것은 자신이 만들어낸 망상과 가짜 상상만 남는다.
"항상 팩트를 보라"
"머릿 속 자신이 만들어 낸 거짓을 볼 시간에 팩트를 보고, 사실만 보면, 잘 해결을 할 수 있는 슈퍼맨이 될것이다"
사람들은 알아야 한다. 인간관계는 완벽할 수 없고
하루가 완벽하게 흘러갈 수도 없다.
누군가 나를 이유없이 싫어할 수 있고, 몸이 어쩌다 아플 수도 있고,
돈이 벌리다가도 안벌릴 수도 있고. 누군가와 싸울 수 있고
두려움도 느낄 수 있다. 사고가 날 수도 있고,
문제에 휘말릴 수도 있다.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런 일들을, 그저 경험으로 받아들이는 사람과
자신의 인생에 계속해서 질질 끌고 짐처럼 몰고가는 사람의
차이 일뿐이다. 후자는 항상 인생이 힘들고 재미가 없을 수 밖에 없다.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살아있다.
우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간다.
그래서 나는 세상사람들이 기특하고 멋지다.
아저씨든, 아줌마든, 할아버지든, 어리든, 나이가 들든
다들 고유의 개성과 잠재력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 모두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머릿속 걱정과 생각에 갇혀 그 생각들만 하며
자신을 어둠속으로 몰고가는 힘겨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보면, 한편으로는 안쓰럽고 같이 슬프다. 나도 아주 오랜시간 느껴보았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높아지면 삶이 달라진다.
불안과 두려움이 현저히 줄어든다.
대신 나는 할만큼 했다. 몇년동안 불안과 두려운 생각들을 했다.
그리고 깨달았다. 모든 것은 시간낭비였고
나 혼자 내 머릿속에서 만든 문제로 그저 시간낭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래서
"더이상 나를 해치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그 대신에 "이제는 나를 사랑하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생각하고 할것이다"
내가 좋아하는게 있을까?
처음엔 하나도 없었다. 다 재미도 없었고..
그래도 하루하루 찾으려 노력해봤다.
나는 그림그리는 일을 좋아했고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귀르가즘(?) 느낄 수 있는 노래 듣는 일을 너무 좋아했다.
맨처음엔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 기분이 너무 좋아
그 기분을 맘껏 즐겼다.
더이상 나를 자책하는 말을 멈추게 되고
자동적으로 떠오르는 두려움의 생각과 자책의 생각을
멈출 수 있는 스킬도 얻게 되었다.
이미 알고 있다. 자신도 모르게 좋아하는 일을 할때
반응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렇게 하나하나 찾다보면
조그만한 감사에도 큰 감사를 느낄 수 있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도 풀 수 있게 된다.
삶은 완벽할 수 없다. 신이 아니기에. 인간은
다들 그렇다. 완벽한 사람에게도 결점이 있지만 그 결점에 집중하지 않고
자신을 좋은방향으로 자신이 만들어 갔기에 그자리에 있는 것이다.
"오늘은 어떤 재미난 일을 해볼까?"
"오늘은 무엇이 설렐까?"
"0.1% 라도 어제보다 나아지게 살자"
"내가 어떤 생각들을 하면서 시간을 보낼지의 주도권은 내가 가지고 있다"
"그 시간들을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쓴다면 나는 언젠간 원하는 자리에 있을 것이다"
"몸이나 감정의 불편함은 그저 불편함일뿐이지, 이것도 금방 지나가고 사라진다"
"부정적 감정은 내가 붙잡고 들고 있지 않으면 금방 사라진다"
"그 시간에 나는 나를 아끼고 살펴주고 사랑해줄것이다"
"나를 사랑해주는 것은 내가 좋아하는 일을 마음편히 하고, 환경이 어떻든 상황이 어떻든
내마음 가짐 하나로 변할 수 있는 능력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렇게 하루하루 0.1%라도 조금씩 나아지는 습관을 만들어가고
부족한 모습, 나태한 모습, 걱정불안, 두려움에 빠지는 결핍의 상태에
시간을 투자하는 대신. 어떻게 내가 행복하고 나를 사랑할 수 있을까를
생각하길 바란다. 그렇게 하루하루 살다보면..
어느새 당찬 자존감 높은 자신이 되어있을 것이다.
당신 스스로가 너무 하찮고 숨고싶을때..
당신은 애벌레에서 나비로 진화하는 과정을 걷고 있는
중이니. 낙심하지 말고, 멋지게 이겨내는 자신만의 영화를
찍어보라. 멋진 bgm을 깔면서 해보는 것도 좋다 :)
힘들어도 괜찮다. 불안하고 아파도 괜찮다.
인간이라 당연한거니까.. :)
cuteyeina@naver.com
-김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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